둥하이증권은 중항시안항공이 군용 항공기 현대화와 민간 항공기 시장 확대의 이중 수혜를 입으며 강력한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의 핵심 항공기 제조사로, 군용 운송기 및 폭격기부터 민간 대형 여객기 부품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군용 부문에서는 중국 군의 현대화 개조 작업이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윈-8, 윈-9, 훙-6 등 동사가 생산하는 운송기, 폭격기, 조기경보기는 군 현대화의 필수 기종으로 꼽힌다. 이러한 특수 기종들은 대체 불가능한 수요를 바탕으로 동사의 안정적인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구분 | 주요 생산 기종 및 부품 | 비고 |
| 군용 항공기 | 윈-8, 윈-9, 훙-6 (운송기, 폭격기, 조기경보기 등) | 군 현대화 핵심 수혜 |
| 민간 항공기 | C919, C929 (날개, 동체 외장재 등 핵심 부품) | 국산화 및 주문 급증 |
민간 항공기 사업의 성장세도 매섭다. 중국 최초의 자체 개발 대형 여객기인 C919에 대한 항공사들의 주문이 쏟아지면서, 날개와 동체 외장재를 공급하는 중항시안항공의 수혜가 가시화됐다. 또한 차세대 기종인 C929의 R&D 단계부터 참여하고 있어, 향후 주요 부품 공급자로서 독점적 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 실적 전망 (단위: 억 위안) | 2026년(E) | 2027년(E) | 2028년(E) |
| 매출액 | 403.89 | 430.46 | 471.7 |
| 매출 증감률 (%) | -1.52% | 6.58% | 9.58% |
| 지배주주 순이익 | 12.48 | 14.65 | 17.22 |
| 순이익 증감률 (%) | 8.48% | 17.34% | 17.54% |
| EPS (위안) | 0.45 | 0.53 | 0.62 |
| PER (배) | 54.91 | 46.8 | 39.81 |
둥하이증권은 중항시안항공이 독보적인 기술력과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점유율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 분석했다. 2027년부터는 순이익 성장률이 17%를 상회하며 본격적인 이익 창출기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 우주 산업의 국산화 기조 속에서 동사의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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