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하이증권은 절강정력(603338.SH)을 고소작업대 분야 선두 기업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각종 스마트 고소작업대 연구와 제조에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 제품에는 암 타입, 엑스자형, 하부 마스트 타입 제품이 있다.
동사의 제품과 브랜드 가치는 국내외 고객들에게 널리 인정을 받고 있으며 동사 사업은 전 세계 80여 개 국가를 커버하며, 이미 다수 해외 리스업체와 안정적인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63.1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9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8.67억 위안으로 48.51% 증가했다.
이는 해외 시장에서 동사의 암 타입 제품 보급이 순조롭게 진행된 덕분이다.
지난해 동사의 총이익률과 순이익률은 각각 38.49%, 29.58%로 전년 대비 7.45%p, 6.49%p 상승했다.
이는 동사가 원가 관리를 강화하고 생산 효율을 높임과 더불어 총이익이 높은 제품 비중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국내 시장을 보면 경제, 고효율, 안전 등을 주요 동력으로 고소작업대 시장은 성장이 기대된다.
또한 시장 발전의 정도와 현지 경제 수준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가운데 북미와 유럽 시장은 이미 성숙돼 설비 보유량이 많으며 주로 교체 수요의 발생이 기대된다.
아시아 시장의 경우 중국은 시작은 늦었지만 성장 속도는 빠르며 신규 수요가 주를 이루고 있다.
국내 업체가 점차 글로벌화되면서 판매량이 증가하고 시장점유율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 동사는 설계와 제조 방면에서 경쟁력을 보이며 두각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1.6억/25.44억/29.7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7/17.76/16.8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4.27/5.02/5.8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9/12.65/10.8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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