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건투증권은 광저우개발그룹(600098.SH)의 다양한 에너지 사업을 통한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광둥성의 주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화력 및 가스 발전 사업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기업이다.
2023년 말 기준으로 314만 kW의 화력 발전 용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4~27년에 걸쳐 발전소의 설비를 600MW급 발전 설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2023년 말 기준, 광저우 발전의 가스 발전 용량은 216만 kW로 증가했다.
특히, 광저우 LNG 2단계 프로젝트의 가동으로 가스 발전 사업이 더욱 확장되었다.
2023년에는 산시성, 장쑤성, 간쑤성, 신장 등지에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총 160만 kW의 신재생 에너지 용량을 추가했다.
2023년 말 기준으로 풍력 발전 용량은 225만 kW, 태양광 발전 용량은 176만 kW에 달성했으며 2023년 풍력 발전의 매출 이익은 9.03억 위안, 태양광 발전의 매출 이익은 3.45억 위안으로 각각 전년 대비 14.31%, 25.86% 증가했다.
동사는 주주 환원을 강화하면서 2023년에는 주당 0.25위안의 배당을 실시했으며, 이는 당해 순이익의 53.53%에 해당한다.
2024~26년까지 주주 환원 계획을 발표했으며 50% 이상의 배당 비율을 유지할 계획이다.
2024~26년 예상 순이익은 각각 22.56억 위안, 23.60억 위안, 25.88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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