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팡차이푸증권은 강소형통광전자(600487.SH)의 경영이 안정적이고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17.8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45%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13억 위안으로 29.87% 증가했다.
종합 총이익률은 15.04%로 전년 동기비 0.79%p 하락했고, 판매 비용률과 관리 비용률, 연구개발 비용률은 각각 2.59%, 2.61%, 4.02%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비 모두 다소 감소했다.
1분기 동사의 계약부채는 59.1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의 29.96억 위안 대비 크게 증가했다.
1분기 동사는 전략적 투자자를 유치하면서 해양 에너지 발전을 추진했고, 글로벌화 전략을 견지하면서 인도네시아 최대 케이블 솔루션 업체인 PTVosel, PTVoksel 등 회사를 인수했다.
상기 두 인도네시아 케이블 회사 인수로 동사는 전력 분야의 인도네시아 현지화 능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며 통신과 에너지 두 분야의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시장 진출을 완비하며 국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 동사는 올해 1월 자사주 매수 계획을 공개하며 미래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동사는 1~2억 위안을 투입해 자사주를 매수할 계획이며 3월까지 이미 1.6억 위안을 자사주 매수에 사용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자사주 매수를 통해 확보한 주식은 향후 종업원지주제 계획 등에 사용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직원의 업무 적극성을 높이고 미래 발전을 더욱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7.43억/31.37억/37.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7.35/14.37/18.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1/1.27/1.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71/11.98/10.1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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