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필름(601595.SH), 주요 사업 안정적으로 발전 ‘매수’ 

중인증권은 상하이필름(601595.SH)의 주요 사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영화관 운영과 영화 배급, 지식재산권(IP)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비교적 강한 성장성을 지니고 있다.

동사는 상하이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의 실질 지배를 받고 있으며 2023년 동사는 상하이필름그룹이 보유한 상하이필름인피니티문화의 51% 지분을 매수해 지배주주와 자원, 사업 협력을 강화했다.

동사는 향후 IP 라이선스 협력을 통해 ‘영화+’ 융합, IP 디지털화 개발 등 사업을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애니메이션 산업 다운스트림, 애니메이션 배급 및 방영, IP 라이선스와 운영 등은 전 세계에서 가장 돈이 잘 벌리는 10대 IP 매출 중 비중이 가장 큰 소매상품이자 라이선스 파생품이다.

중국의 애니메이션 산업 시장 규모는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IP 라이선스 제품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의지도 계속 높아지고 있다.

동사는 상하이필름그룹이 보유한 상하이필름인피니티문화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60개 양질의 IP 라이선스를 확보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AI+IP 개발 모델을 추진해 성장 가능성을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2.25억/3.32억/4.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6.96/47.87/28.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5/0.74/0.9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50.9/34.42/26.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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