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샤오미그룹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폰과 전기차 부문의 이익률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기존 38HKD에서 35HKD로 하향 조정했다.
스마트폰: 메모리 원가 급등의 직격탄
스마트폰 사업부는 전 세계적인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해 제조원가(BOM)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 JP모건은 이러한 비용 상승이 2025년 4분기 스마트폰 총이익률을 8~9% 수준까지 떨어뜨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수요로 인한 HBM 생산 집중이 일반 소비자용 메모리 공급 부족을 야기하며, 저가형 모델 비중이 높은 샤오미의 수익 구조에 더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전기차: 보조금 종료와 무한 경쟁 돌입
신성장 동력인 전기차 사업 또한 녹록지 않은 상황이다. 중국 내 전기차 보조금 지급이 종료되면서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었고, 기존 완성차 업체 및 신생 테슬라 대항마들과의 가격 인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로 인해 단기적인 마진 확보가 어려워졌으며, 흑자 전환 시점과 이익 탄력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주가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
2026년 실적 전망 및 투자 의견
JP모건은 AIoT 수요 부진까지 겹치면서 2026년 샤오미의 매출이 전년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핵심 이익률 압박이 향후 몇 분기 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 주요 지표 | 2025년 4분기 (예상) | 2026년 연간 (전망) | 변동 요인 |
| 스마트폰 총이익률 | 8~9% | – | 메모리 반도체 원가 상승 |
| 전체 매출 성장률 | – | 전년 대비 보합 | AIoT 수요 정체 및 내수 부진 |
| 전체 총이익률 | – | 20~21% | 고부가 제품 믹스 개선 시도 |
| 목표 주가 | – | 35 HKD | 이익 추정치 하향 반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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