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비야디의 1~2월 차량 수출이 사상 처음으로 국내 판매량을 앞질렀다고 분석했다. 내수 시장의 부진 우려를 해외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상쇄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함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1~2월 판매 실적 및 수출 역전 현상
2월 비야디의 신차 판매량은 19.02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했다. 이는 춘제 연휴로 인한 조업 일수 감소와 계절적 요인이 반영된 결과이다. 하지만 1~2월 누적 실적을 보면 전략적인 변화가 포착된다.
누적 차량 판매량 40.02만 대 중 수출이 20.11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50.8% 급증했다. 이로써 사상 처음으로 누적 수출량이 내수 판매량을 상회하는 ‘수출 역전’ 현상이 발생했다. 업계에서는 올해 연간 수출량이 12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브랜드/항목 | 2월 판매량 (대) | 1~2월 누적 (대) | 누적 전년비 (%) |
| 전체 판매량 | 190,200 | 400,200 | – |
| 누적 수출량 | – | 201,100 | 50.8% |
| 왕조·해양 시리즈 | 165,000 | – | – |
| 팡청바오 | 17,000 | – | – |
| 텅스 | 6,000 | – | – |
글로벌 인프라 구축과 독보적 기술 경쟁력
비야디는 수출 확대를 위해 8척의 자체 운송 선박을 확보하여 연간 100만 대 규모의 해상 운송 능력을 갖췄다. 또한 해외 판매 채널을 2,000곳 이상으로 늘리고 태국, 브라질, 헝가리 등 현지 생산 기지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기술적 우위도 수출 증가를 뒷받침한다.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한 하이브리드 기술, 전 차종 자율주행 플랫폼인 ‘신의 눈‘ 탑재, 그리고 메가와트(MW)급 급속 충전 기술 등 혁신적인 사양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강했다.
향후 3개년 주요 재무 지표 전망
2025년 이익은 일시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이나, 2026년부터는 수출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매출액 (억 위안) | 8,148.63 | 9,686.82 | 11,266.03 |
| 매출 증가율 | 4.9% | 18.9% | 16.3%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349.06 | 475.65 | 601.40 |
| 순이익 증가율 | -13.3% | 36.3% | 26.4% |
| EPS (위안) | 3.83 | 5.22 | 6.60 |
| PER (배) | 25.3 | 18.6 | 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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