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증권은 비야디(002594.SZ)의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를 통한 글로벌 리더 기업 부상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5월 28일 DM 5.0 기술과 ‘휴먼 L DM-i’, ‘해파06 DM-i’ 신차를 발표했다.
DM 5.0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엔진 열효율(46.06%)과 세계 최고 수준의 연비(2.9리터(L)당 100킬로미터(km)), 최고 수준의 주행 가능 거리(완충 시, 2,100km)를 기록한 수준으로 알려져 시장의 화제가 됐다.
‘휴먼 L’과 ‘해파06’은 실제 연료 소비량이 각각 2.26L, 2.11L로 측정되었으며, 가격대는 9.98-13.98만 위안이다.
2024년 2월부터 비아디는 ‘퍼스트 에디션’을 출시하여 가격을 낮추는 대신 판매량을 확대하는 전략을 시행했다.
이로써 2024년 1분기와 4월에는 20만 위안 이하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이 각각 17.5%, 24.2%에 달했으며, 20만 위안 이하 하이브리드 시장에서는 각각 60.1%, 65.7%를 기록했다.
2024년에 비아디는 브라질, 우즈베키스탄,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에 공장을 설립하고, 수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유럽, 동남아시아, 호주 등에서의 빠른 성장이 기대되고, 2024년의 수출량은 5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와 같은 기술 격차를 활용해 동사는 글로벌 신재생 에너지 자동차 기업으로서의 리더 지위를 강화하고 있어 올해 동사가 차를 얼마나 팔지 전 세계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2024~26년 매출액은 각각 8,336.0/10,003.3/11,603.8억 위안을 전망하며 순이익은 각각 398.1/511.8/636.1억 위안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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