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증권은 삼마의류(002563.SZ)의 2024년 가맹점 발주량 회복과 더불어 신규 매장 오픈을 통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24년 1분기 매출액 31.4억 위안으로 4.6%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3.5억 위안으로 11.4% 증가했다.
1분기 매출액이 점진적으로 회복되었으며, 특히 3월 이후 소매 판매가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성과를 보였다.
재고 보충으로 가맹점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매출 성장이 소매 판매를 초과했다.
1분기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2.3%포인트 상승 46.6%로, 최근 몇 년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재고 소매 전략과 기존 재고 처분의 효과로 1분기 말 재고는 전년 대비 23.3% 감소한 25.9억 위안을 기록했다.
전반적인 재고 감소와 재고 품질 개선을 통해 2024년 가맹점의 발주량 회복과 신규 매장 오픈으로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이를 반영 2024-26년 동사의 예상 순이익은 각각 12.2억 위안, 13.5억 위안, 15.4억 위안으로 전망되며, 주가수익비율(PER)은 각각 14배, 13배, 11배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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