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룽성석유화학(002493.SZ) ‘반과당경쟁’과 아람코 협력, 목표가 15.75위안

궈진증권은 중국 정부의 ‘반과당경쟁(反內卷, Anti-involution)’ 정책 강화와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 속에서 룽성석유화학의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75위안을 제시하며, 업계 구조조정 이후의 점유율 확대 가능성에 주목했다.

동사는 중국 최대 민영 정유 및 석유화학 기업 중 하나로, 세계 최대 석유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Aramco)**가 지분 10.8%를 보유한 핵심 파트너다. 최근 양사는 사우디 주바일 정유소(SASREF) 지분 인수 및 중국 내 신규 석유화학 단지 건설 등 전략적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있다.

정유 설비 ‘레드라인’과 구조조정 수혜

중국 정부는 정유 산업의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 총 생산 능력을 10억 톤으로 제한하는 ‘레드라인’을 설정했다. 현재 중국의 정유 시설 규모는 9.73억 톤에 달해 추가 증설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 안정적 성장 동력

중동 정세 불안, 러우 전쟁 지속 등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동사는 사우디와의 강력한 결속을 통해 리스크를 상쇄하고 있다. 아람코와의 20년 장기 원유 공급 계약 및 기술 협력은 유가 변동성 속에서도 견고한 수익성을 유지하는 방어막 역할을 한다.

향후 3개년 실적 전망치

룽성석유화학은 2025년을 기점으로 순이익이 가파르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6년에는 공급 과잉 완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88% 이상 급증할 전망이다.

해당 기간 예상 주당순이익(EPS)은 각각 0.16위안, 0.31위안, 0.44위안으로 가파른 우상향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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