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통증권은 진흥생화학(000403.SZ)의 혈장수급량 증가를 전망하며 목표가 31.80위안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2023년 매출 23.2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18%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6.12억 위안으로 4.25%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4.3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순이익은 1.22억 위안으로 116.31% 늘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원료 혈장 공급 부족 문제가 개선되면서 2023년 하반기와 2024년 1분기 실적이 크게 상승하면서 2023년 및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또한 지난해 동사는 혈장 기증자 확보와 혈장 수급량 증대에 주력하여 연간 1,200톤 이상의 혈장을 확보했고 여러 혈장 수거 센터를 신규로 인증받아 운영 중에 있어 혈장 수급 능력은 크게 향상됐다.
이에 더해 지난해 동사는 브라질, 파키스탄 등 국가를 대상으로 제품을 수출하며 해외 매출이 0.37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의 1.61%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했다.
동사의 혈장 수급량은 업계 상위권에 속하며, 신규 혈장 센터의 인증 후 원료 혈장 공급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며 2024-2026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7.77억, 9.12억, 10.41억 위안으로 전망한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