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증권은 장성자동차(601633.SH)의 브랜드 질적 성장을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내 SUV와 픽업트럭 분야 선두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2023년 산하 HAVAL 브랜드 ‘드래곤’ 시리즈, WEY의 란산과 가오산, 탱크 Hi4 시리즈 등 신차가 집중 발표되며 동사 판매량이 뚜렷하게 증가했다.
2023년 동사 판매량은 123.07만 대로 전년 대비 15.29% 증가했다.
동사의 수출 이익 강세는 성장에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으며 연구, 생산, 판매 생태계의 해외 진출은 동사의 질적 발전을 촉진하고 있다.
지난해 동사의 해외 판매량은 31.6만 대로 전체 판매량 중 25.68%의 비중을 차지했다.
해외 매출은 531.14억 위안으로 매출 비중이 30.66%에 달했다.
3대 해외 완성차 공장과 KD 공장 구축으로 해외 생산력이 개선됐으며 글로벌화 연구개발 판매 시스템이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이외에도 동사는 지난해 Hi4-T 기술과 신에너지 노선을 통해 브랜드 성장을 지속했다.
동사는 스마트화를 적극 추진 중이며 이는 향후 차량당 가격 상승을 야기해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00.63억/119.11억/140.6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3.3/18.4/18.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8/1.39/1.6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2.83/19.29/16.3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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