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유증권은 차이나텔레콤(601728.SH)의 경영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주주 배당률도 계속 상승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5,078.4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92%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04.46억 위안으로 10.34%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1,344.9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5.97억 위안으로 7.7% 증가했다.
1분기 주요 사업 매출은 1,243.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 증가했다.
동사의 전통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으며 산업 디지털화가 빠르게 발전했다.
지난해 동사의 모바일 통신 서비스 매출은 1,95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고, 이중 모바일 부가가치 및 응용 매출은 258억 위안으로 12.4% 증가했다.
모바일 이용자 수의 순수 증가량은 1,659만 명에 달했고, 이용자 수는 4.08억 명, 모바일 이용자 ARPU는 45.4위안에 달했다.
고정망과 스마트 홈 서비스 매출도 전년 대비 3.8% 증가했고, 산업 디지털화 사업 매출은 17.9% 증가하며 빠른 성장을 보였다.
한편 올해 동사의 자본 지출 속도는 둔화될 것이며 배당률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부터 동사는 3년 내 현금배당 규모를 점차 늘릴 것이며, 당해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75% 이상을 현금배당할 계획이다.
이는 동사의 배당 투자가치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28.96억/358.71억/390.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05/9.04/8.9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36/0.39/0.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52/15.15/13.9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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