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시증권은 TCL그룹의 2025년 연간 실적 호조와 차세대 패널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2025년 주요 실적 및 사업 현황
| 구분 | 2025년 실적(예상) | 전년 대비 증감 | 비고 |
| 지배주주 순이익 | 42.1 ~ 45.5억 위안 | +169 ~ 191% | 패널 업황 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 |
| TCL화싱 매출 | 1,000억 위안 돌파 | – | 패널 부문 역대급 실적 달성 |
| TCL중환 순손실 | 82 ~ 96억 위안 (추정) | – | 태양광 웨이퍼 경쟁 과열 영향 |
| TV 시장 점유율 | 13.9% (2024년 기준) | 상승세 유지 | 글로벌 Top 2 브랜드 입지 공고 |
20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최대 191% 급증하며 강력한 턴아라운드에 성공했다. 디스플레이 자회사인 TCL화싱이 매출 1,000억 위안, 순이익 80억 위안을 기록하며 전사 실적을 견인했다. 다만 태양광 부문인 TCL중환반도체의 손실이 전체 이익 규모를 일부 상쇄했으나, 최근 중국 정부의 ‘반과당경쟁’ 정책 시행으로 웨이퍼 및 패널 업계의 치킨게임이 완화될 조짐을 보여 향후 수익성 회복이 기대된다.
차세대 인쇄 OLED 기술의 독보적 경쟁력
TCL은 중국 내 유일하게 인쇄 OLED(IJP OLED)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우한의 G5.5 생산 라인을 통해 의료기기용 패널 등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 T8 프로젝트 착공: 2025년 10월 광저우에서 세계 최초 8.6세대 인쇄 OLED 생산 라인 건설을 시작했다.
- 기술적 우위: 증착 방식 대비 재료 손실이 적고 비용 효율이 높아, 2027년부터 노트북, 태블릿 등 프리미엄 IT 시장을 정조준할 계획이다.
다운스트림 확장과 성장 잠재력
기존의 TV, 모니터 시장을 넘어 자동차용 디스플레이, 웨어러블 기기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특히 LG디스플레이 광저우 공장 인수를 완료(2025년 1월)하며 대형 LCD 패널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한층 더 강화했다.
향후 실적 전망 및 가치평가
| 구분 | 2025년(예상) | 2026년(예상) | 2027년(예상) |
| 매출액(억 위안) | 1,939.9 | 2,275.9 | 2,694.0 |
| 매출 전년 대비 증감 | 17.6% | 17.32% | 18.38% |
| EPS(위안) | 0.21 | 0.36 | 0.52 |
| PER(배) | 20.85 | 11.99 | 8.25 |
TCL그룹은 패널 가격 안정화와 차세대 기술의 상용화가 맞물리며 2026년 이후에도 가파른 이익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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