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상증권은 중국 민간 우주 개발 산업의 폭발적 성장과 함께 **항양(002430.SZ)**이 핵심 수혜주로 부상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내 고순도 산업용 가스 시장의 선두 기업으로, 제논(Xe), 크립톤(Kr), 아르곤(Ar), 액체 산소 등 우주 항공 분야의 필수 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제15차 5개년 계획(2026~2030)**을 통해 우주 강국 목표를 구체화하고, 저궤도 위성 군집(치엔판 계획 등) 배치를 가속화함에 따라 로켓 발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항양(002430.SZ) 우주 항공 및 신사업 핵심 포인트
| 구분 | 주요 내용 및 수혜 요인 | 관련 가스 및 기술 |
| 민간 우주 개발 | 주췌(Zhuque) 시리즈 등 민간 로켓 액체 산소 및 추진제 공급 | 제논, 크립톤, 액체 산소, 아르곤 |
| 핵융합 에너지 | 안후이성 핵융합 에너지 저온 시스템 부품 수주(2025) | 초저온 시스템 및 냉각 설비 |
| 양자 컴퓨팅 | 초전도 환경 구축을 위한 희귀 가스 및 저온 기술 서비스 | 고순도 희귀 가스 |
| 전자 특수 가스 |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고부가 가스 국산화 확대 | 전자급 특수 가스 |
우주 산업의 ‘금값’ 가스, 제논과 크립톤의 수요 폭증
로켓의 궤도 조정이나 심우주 탐사용 이온 엔진의 추진제로 사용되는 제논과 크립톤은 희소성이 매우 높은 고부가가치 가스다. 항양은 이미 국내 주요 발사장에 우주 등급의 고순도 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2026년 예정된 창어 7호(달 남극 탐사)와 톈원 2호(소행성 샘플 회수) 등 국가적 임무와 민간 위성 발사가 맞물리며 동사의 가스 매출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핵융합 저온 시스템: 제2의 성장 곡선
동사는 단순 가스 공급을 넘어 기술 집약적 설비 분야로 사세를 확장하고 있다. 2025년 안후이성 핵융합 에너지 프로젝트의 저온 시스템 부품 수주에 성공하며, 차세대 에너지인 핵융합(Artificial Sun) 분야에서도 입지를 굳혔다. 이는 초전도 마그네틱 가동을 위한 필수 기술로, 동사의 저온 공학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다.
항양 실적 전망 및 가치평가
| 구분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억 위안) | 10.7 | 13.0 | 15.1 |
| 순이익 증감률(YoY) | 16% | 22% | 17% |
| EPS(위안) | 1.09 | 1.33 | 1.54 |
| PER(배) | 27 | 23 | 19 |
저상증권은 동사가 산업용 가스의 업황 바닥을 통과하고, 우주 항공 및 핵융합이라는 고성장 ‘성장 날개’를 달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2026년은 제15차 5개년 계획의 원년으로서 정책적 모멘텀이 가장 강하게 작용할 시기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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