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촹증권은 신화에너지(601088.SH)의 일원화 경영이 안정적이며 장기 투자가치가 낙관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3,430.7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96.94억 위안으로 14.3% 감소했다.
석탄 부문 매출은 2,733.0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 감소했고, 영업원가는 1,857.52억 위안으로 4.5% 증가했다.
이익총액은 585.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8% 감소했다.
상품 석탄 판매량은 4.5억 톤으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으나 톤당 가격이 584위안으로 9.3% 하락하면서 동사의 실적 부진을 야기했다.
판매 구조는 중장기 계약 위주로 이중 연도 장기 협의와 월간 협의 비중은 57.5%와 24.4%에 달했다.
동사의 석탄 생산력 증가는 계속 중국 내 석탄 업계 선두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발전 사업의 경우는 전력 판매량이 증가하고 원가가 하락하면서 이익이 34.1% 크게 증가했다.
한편 동사는 고배당 종목으로 2023년도 배당금 총액이 449.03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3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의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동사는 석탄-발전-운수 일원화 기업으로 경영 능력이 우수하며 이익, 배당 안정성을 지니고 있어 장기 투자가치가 두드러진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1.2억/625.8억/65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4/2.4/4.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3.08/3.15/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7/12.4/1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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