훙룬건설(002062.SZ), 로봇 및 신에너지 사업으로 체질 개선, ‘추천’

중국인허증권은 전통적인 인프라 건설 부문의 압도적인 수주 성장과 더불어, 로봇 및 신에너지 사업으로의 성공적인 체질 개선을 시도 중인 **훙룬건설(002062.SZ)**에 대해 투자의견 ‘추천’을 제시했다. 동사는 닝보시를 거점으로 한 강력한 인프라 경쟁력에 첨단 기술력을 더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3분기 수주액 250% 급증… 인프라 본업의 탄탄한 기초 체력

지난 3분기 훙룬건설의 신규 프로젝트 수주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5배인 12.07억 위안을 기록했다. 특히 철도, 시정, 부동산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향후 실적 가시성을 높였다.

[3분기 주요 분야별 수주 성장률]

사업 분야수주 규모전년 동기 대비(YoY)주요 내용
시정(Municipal)10억 위안+307.78%도시 기반 시설 및 도로망 확충
철도 교통1.75억 위안+240.26%지하철 및 궤도 교통 건설 인프라
부동산 개발3,143만 위안+1,675.71%지역 내 주거 및 상업 단지 개발
합계12.07억 위안+250.39%역대급 수주 모멘텀 확보

로봇 산업 전격 진출: ‘인터스텔라 다이내믹스’의 탄생

훙룬건설은 자회사 훙룬시대테크와 테슬라(Tesla) 중국 디자인 센터 책임자 출신인 장하이싱이 설립한 **매트릭스 슈퍼 인텔리전스(Matrix Super Intelligence)**와 협력하여 로봇 전문 브랜드 **’인터스텔라 다이내믹스(Star Dynamics, 星际动力)’**를 런칭했다.

  • 핵심 제품: 2024년 11월 첫 번째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했으며, 내년 초 차세대 모델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 기술적 우위: 자체 개발한 아키텍처를 통해 제어 코드를 3,000라인 이하로 압축, 대규모 양산에 적합한 시스템 안정성을 확보했다.
  • 시장 전략: 닝보시의 자동차 및 로봇 부품 공급망을 활용해 제조 원가를 절감하고, 민간 시장 전반으로 응용 시나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태양광 EPC 및 신에너지 사업 확장

동사는 건설 역량을 바탕으로 태양광 발전소 설계·조달·시공(EPC)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3분기 말 기준 약 6.53억 위안 규모의 태양광 프로젝트를 보유 중이며, 안후이성 쉬안청시에 20GW 규모의 고효율 셀 및 모듈 생산 단지 구축을 추진하는 등 에너지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훙룬건설 향후 실적 및 밸류에이션 전망]

회계연도지배주주 순이익EPS (위안)PER (배)
2025년(E)2.88억 위안0.2338.73
2026년(E)3.19억 위안0.2634.97
2027년(E)3.51억 위안0.2831.77

투자 포인트: 전통 산업과 첨단 산업의 시너지

훙룬건설은 건설업의 안정적인 캐시카우를 바탕으로 휴머노이드 로봇이라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의 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닝보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글로벌 수준의 기술진 영입은 동사를 단순 건설사에서 ‘지능형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재평가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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