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청증권은 비야디(002594.SZ)의 수출이 호조였고 올해 자동차 수출량이 100만 대를 돌파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지난 11월 동사의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량은 47.4만 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3% 줄었고 판매량은 48만 대로 -5.3% 감소했다. 그러나 수출은 13.2만 대를 기록하며 전년 동월 대비 **370%**나 증가했다.

이로 인해 1~11월 차량 누적 수출량이 90만 대 이상에 달했다. 이는 차량 수출이 기대 이상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한해 동사의 누적 차량 수출량이 41.7만 대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한 바 있다. 올해는 1~11월치 수출량만 90만 대 이상에 달하며 한해 누적 수출량이 100만 대를 돌파할 가능성도 엿보인다.

동사는 해외에서 직접 생산 시설을 확충해 현지 생산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모색 중이다. 동사는 유럽, 남미, 아시아 등지에 직접 생산 시설을 구축해 해외 시장 공략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태국, 우즈베키스탄, 브라질 등지의 생산 시설에서 연간 30만 대의 차량 생산 능력을 갖췄다.
현재 동사는 헝가리,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등지에 생산 시설을 확충하는 상황이다. 앞으로 해외 사업 규모는 더 커질 가능성이 높다.

내수 시장의 경우 과당경쟁 우려로 일정 수준의 가격 경쟁 우려는 큰 편이다. 그러나 동사는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라는 것으로 동사의 중장기 성장 기대감도 상당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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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0 C300 비야디(002594.SZ) 수출 연간 100만 대 돌파 예상 ‘비중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