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칭하이옌후(000792.SZ)의 리튬, 칼륨 비료 생산 능력이 강화되고 국영기업으로 경영 안정성이 더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칼륨 비료 사업: 글로벌 공급 긴장 속 수혜 기대
동사는 중국 주요 칼륨, 리튬 생산 기업으로 주력제품은 염화칼륨과 탄산리튬이다. 올해 기준 연간 염화칼륨 생산량은 500만 톤에 달한다.
- 글로벌 공급 상황: 동사는 글로벌 선두급 생산 능력을 갖춘 기업이다. 글로벌 염화칼륨 업계는 캐나다, 러시아, 벨라루스 등 국적의 기업이 전체 공급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와 벨라루스는 전쟁 및 생산 시설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신규 생산 시설 확충에 소극적이어서 염화칼륨 시장은 약간의 공급 긴장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가격 상승 여력: 실제 올해 글로벌 칼륨비료 시장의 수요는 7,300만~7,500만 톤 내외로 추정되나, 공급은 이에 못 미칠 것으로 보여 염화칼륨 가격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
🔋 탄산리튬 사업: 저원가 경쟁력 및 생산 능력 확장
동사의 탄산리튬 사업은 염호에서 리튬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리튬을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 원가가 낮아, 업계 내에서도 수익성이 안정세를 보이는 기업으로 분류된다.
- 생산 능력 확대: 올해 9월 동사는 연간 4만 톤 규모의 시설을 확충했다. 동사는 연간 20만 톤까지 탄산리튬 생산 능력을 확장하겠다고 밝혀왔던 만큼 동사의 탄산리튬 사업 성장 기대감도 큰 편이다. 현재 연간 탄산리튬 생산량은 8만 톤이다.
🏦 국영기업 편입 효과: 경영 안정성 강화
주목할 점은 지난해 동사가 중국 희토류 업계 주도주 우쾅그룹 산하 자회사로 편입을 완료했다는 것이다. 중앙 자원 국영기업의 자금력을 토대로 안정적인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서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
🔮 2025~2027년 순이익 전망
2025~20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아래와 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분 | 2025년 (억 위안) | 2026년 (억 위안) | 2027년 (억 위안) |
| 순이익 전망 | 64.82 | 70.62 | 78.25 |
| YoY 증가율 (%) | 39 | 8.95 | 10.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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