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웨이싱화학(002648.SZ)의 3분기 실적이 일시적으로 부진했으나 생산 능력 확대로 실적이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3분기 실적 일시적 부진 및 주요 제품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73% 늘어난 347.71억 위안을 기록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9% 증가한 37.55억 위안을 기록했다.
단 3분기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1% 증가한 113.11억 위안을 기록했지만,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3.95% 감소한 10.11억 위안을 기록했다. 이는 9월 일부 시설이 유지·보수를 이유로 가동이 잠시 중단되면서 판매량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
| 구분 | 2025년 1~3분기 (억 위안) | YoY 증감 (%) | 2025년 3분기 (억 위안) | QoQ 증감 (%) |
| 매출 | 347.71 | 7.73 | 113.11 | 1.61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37.55 | 1.69 | 10.11 | -13.95 |
동사는 중국 주요 에틸렌, 프로필렌 기반 화학제품 생산 기업이다. 주력제품으로는 아크릴산, 폴리올레핀, 고흡수성 수지(SAP), 올레핀, 에틸렌 옥사이드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한다. 또한 2차 전지 전해질에 사용되는 다양한 탄산 에스테르 제품 생산 능력도 갖췄다.
🏭 시설 재가동 및 시장 경쟁 우위
9월 실시한 시설 유지·보수 작업이 4분기 내로 끝날 예정이다. 동사가 국내외 시장점유율이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제품 가격 상승 기대감은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특히 올레핀, 아크릴산, SAP 등 동사의 주력제품 모두 오랜 기간 가격 경쟁 분위기 속 시장 내 경쟁사 이탈이 컸다. 단시간 내 동사를 대체할 경쟁사 출현이 어려울 수 있어 이번 시설 유지·보수 작업 과정에서 공급 긴장 우려도 조성될 여지가 있다.
🚀 신소재 프로젝트를 통한 성장 동력 모색
동사는 신소재 생산 시설 확충에 나서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모색 중이다. 동사는 다음의 신소재 개발 프로젝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 차세대 아크릴산 프로젝트
- 알파-올레핀 프로젝트
- 에틸렌·아크릴산 공중합체(EAA)
동사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토대로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 2025~2027년 순이익 및 EPS 전망
2025~20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아래와 같이 전망된다. 같은 기간 EPS 및 PER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5년 (억 위안) | 2026년 (억 위안) | 2027년 (억 위안) |
| 순이익 전망 | 55.51 | 69.69 | 86.23 |
| YoY 증감 (%) | -8.58 | 25.55 | 23.73 |
| EPS (위안) | 1.65 | 2.07 | 2.56 |
| PER (배) | 10.19 | 8.12 | 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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