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싱증권은 **칭하이옌후(000792.SZ)**의 사업 전반이 순항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칼륨 비료, 탄산리튬 생산 기업이며 지난해 중국 국영 자원기업인 우쾅그룹에 인수되어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했다.
1. 칼륨 비료 사업: 안정적인 캐시 카우
동사의 칼륨 비료 생산 능력은 연간 약 500만 톤에 육박한다. 이는 규모로 치면 세계 4위 수준이자 국내 1위이다.
- 자원 확보: 동사는 중국 서부 지역의 주요 칼륨 자원 지대를 확보하여 안정적으로 칼륨을 수급하고 이를 가공한 칼륨 비료를 생산할 수 있어 동사의 든든한 캐시 카우로 지목된다.
- 글로벌 공급 긴장 수혜: 벨라루스, 러시아 등 글로벌 주요 칼륨 비료 생산국들이 생산 시설 유지·보수 작업에 돌입하면서 글로벌 칼륨 비료 공급 긴장 우려가 조성되고 있다. 반면 동남아, 남미 등지의 계절적 수요가 급증하면서 한동안 동사의 칼륨 비료 사업의 고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2. 탄산리튬 사업: 증설 통한 수익 극대화
탄산리튬 사업 역시 순항 중이다. 동사는 글로벌 선두 수준의 ‘염수 리튬 추출 공법’ 규모와 기술력을 갖춘 기업으로 유명하다.
- 현재 생산 능력: 연간 생산 능력이 약 4만 톤에 달한다.
- 증설 계획: 현재 연간 4만 톤 규모의 시설을 증설 중에 있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연간 생산량이 최대 8만 톤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 수익성 극대화: 최근 탄산리튬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는 상황 속에서 **’염수 리튬 추출 공법’**은 기존 광산 채굴 방식보다 원가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동사의 가격 상승에 수익성이 더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바, 동사의 사업 전반이 대체로 순항 중이며 중장기 투자 기회가 엿보인다.
칭하이옌후(000792.SZ) 실적 전망: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PER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62.51 | 75.76 | 79.49 |
| PER (배) | 22.42 | 18.50 | 17.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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