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국영자본 유입에 **웨이신눠(002387.SZ)**의 사업 안정성이 크게 강화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웨이신눠는 최근 사모 신주 발행 계획을 공개했다. 주당 발행 가격은 7.01위안, 총발행주는 419,036,598주로 약 30억 위안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사모 신주를 발행하는 대상이 허페이성 정부 산하 국영기업인데, 이를 토대로 허베이성 산하 국영기업이 동사의 **지분 31.89%**를 갖게 되며 최대주주에 등극한다. 이는 곧 동사가 허베이성 정부 산하 국영기업으로 편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R&D 부담 해소 및 경쟁력 보강
동사는 중국 주요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사로 OLED 분야 주도주로 유명하다. 단 OLED 패널 개발에 막대한 연구개발(R&D) 투자가 단행되면서 동사의 재무 상황, 수익성 모두 다소 부진한 양상을 보여왔다. 따라서 국영기업 편입 소식은 동사의 실적 성장 기대감을 높이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24년 기준 동사는 **글로벌 아몰레드(AMOLED) 패널 시장점유율 11.2%**를 기록했다.
- 글로벌 시장점유율 순위 3위, 국내 시장점유율 2위를 기록할 정도로 강한 경쟁력을 갖췄다.
재무 안정성이 높아지며 사업 경쟁력을 더 크게 보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적인 R&D 투자 확대와 미래 성장 기대감 강화
이에 더해 올해 1~3분기 동사의 R&D 투자액은 7.69억 위안으로 **전체 매출 내 12.71%**를 차지했다. 동사는 더 낮은 전력 소모율과 높은 성능, 높은 투명도 등을 목표로 R&D 투자를 공격적으로 확대 중이다. 국영자본을 유치하며 미래 성장 기대감은 더 강화될 전망이다.
웨이신눠(002387.SZ) 실적 전망: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적자 축소 예상) 및 EPS
화신증권은 2025년~2027년 웨이신눠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적자 폭을 축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전년 대비 변화 (순이익)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20.85 | -19.57 | -17.13 | 적자폭 축소 |
| EPS (위안) | -1.49 | -1.40 | -1.23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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