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신증권은 만화화학(600309.SH)의 다수 프로젝트가 순조롭게 추진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5월 16일 펑라이완화화학은 아크릴산 및 에스테르 2기 프로젝트의 연간 생산력 16만 톤 규모의 아크릴산 생산장치, 40만 톤 규모 부틸 아크릴산 생산장치 및 관련 공용 공정과 보조 시설을 신규 건설한다고 밝혔으며 해당 건설은 5월에 시작해 14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기 펑라이 기지의 연간 40만 톤 규모 POE 프로젝트도 이미 착공됐고, 2025년 말이면 완공돼 정식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동사는 다수 프로젝트를 순조롭게 추진 중이며 POE, 시트랄, 프로판 탈수소, 에틸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MDI 기술 개조 및 생산력 확대를 추진하며 제품 생산력을 모두 확대 중이며 이를 통해 화학공업 산업의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다운스트림 냉장고, 가정용 냉장고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주요 제품 MDI 경기가 호전되고 있으며 이 역시 동사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가가 고점에 머물러 있어 원가가 지지되는 가운데 일부 제품의 다운스트림 수출과 국내 수요가 증가하면서 동사 일부 석유화학 계열 주요 제품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이로 인해 동사의 실적도 일정 부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93.84억/224.73억/233.37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16/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6.17/7.16/7.4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4.4/12.4/11.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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