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위안증권은 **XJ전기(000400.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특고압 산업 호경기 속 안정적인 실적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특고압 설비 제조사이다.
📈 2025년 1~3분기 실적 현황 및 원가 절감 효과
2025년 1~3분기 동사의 실적은 매출은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 구분 | 2025년 1~3분기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매출 | 94.5억 위안 | -1.4% |
| 순이익 | 9.01억 위안 | 0.75% |
3분기 실적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증가했다.
| 구분 | 2025년 3분기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매출 | 30.1억 위안 | 9.3% |
| 순이익 | – | 2.67% |
1~3분기 매출은 감소했음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원가 절감 효과 덕분이다.
- 올해 동사의 3분기 비용 지출률이 **4.58%**로 전년 동기 대비 0.78%p 낮추는 데 성공했다.
- 동사는 중국 내 특고압 인프라 확충 계획에 따른 수혜가 컸으나, 올해 특고압 설비 수요가 약간 줄고 미중 갈등 여파로 수출도 약간 줄면서 1~3분기 실적이 지난해보다는 약간 부진했지만 업계 평균치보다는 나은 수준을 기록했다.
🚀 향후 성장 동력: ’15·5 계획’과 AI 인프라
앞으로 특고압 설비 사업 성장 기대감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제15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중국 정부가 공개한 계획에는 전력 업계 내 신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특고압 인프라 확충 계획이 추가됐다.
- 이로 인해 향후 5년 동안에도 특고압 인프라 투자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이며, 업계 주도주인 동사는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전망이다.
- 해외 수요 증가: 해외에서도 인공지능(AI) 인프라 확충 과정에서 특고압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동사의 수출도 안정적인 증가세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5년~2027년 실적 전망
XJ전기의 향후 3년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 구분 | 2025년 (E) | 2026년 (E) | 2027년 (E) |
| 순이익 (억 위안) | 13.49 | 15.74 | 18.52 |
| 전년 대비 증감률 | 20.75% | 16.7% | 17.65% |
| EPS (위안) | 1.32 | 1.55 | 1.82 |
| PER (배) | 19.39 | 16.61 | 14.12 |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025년 13.49억 위안, 2026년 15.74억 위안, 2027년 18.52억 위안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