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신화성(002001.SZ)**의 1~3분기 실적이 양호했고 사업 전반에 대체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신화성은 올해 초 글로벌 비타민 업계 주도주 BASF의 생산 시설 화재로 인한 비타민 가격 급등의 수혜를 입어 1~3분기 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3분기에는 BASF 시설이 재가동되며 가격이 하락하고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하여 실적이 다소 아쉬웠으나, 신소재 사업 역시 다운스트림인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첨단 제조업 등의 호경기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4분기에도 비타민 사업의 호경기가 유지될 가능성이 높고, 특히 시노펙과 협업한 메티오닌 제조 시설 가동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반적으로 악재가 없어 순항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 동사의 실적은 꽤나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 주요 재무 성과 및 변화율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 2025년 1~3분기 | 166.42 | 53.21 |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5.45% | 33.37% |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 2025년 3분기 | 55.41 | 17.17 |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6.66% | -3.8% |
🧪 사업 부문별 성장 동력
- 비타민 사업:
- 4분기에도 호경기 유지 가능성이 높다.
- 시노펙과 협업한 연간 생산량 18만 톤에 육박하는 메티오닌 제조 시설이 가동에 돌입하며 비타민 공급이 크게 늘어 시장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 신소재 사업 (PPS, HA 등):
- 다운스트림(신재생에너지, 반도체, 첨단 제조업) 업종의 호경기 속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다.
- 향료, 원료약 사업:
- 대체로 선방하고 있으며 사업의 분위기를 뒤흔들 악재가 없어 순항할 가능성이 높다.
📊 향후 실적 및 PER 전망
2025년~2027년 신화성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구분 | 2025년 예상 순이익 (억 위안) | 2026년 예상 순이익 (억 위안) | 2027년 예상 순이익 (억 위안) |
| 순이익 | 65.19 | 73.2 | 80.22 |
| 전년 대비 증감 | 11.1% | 12.3% | 9.6% |
| 예상 EPS (위안) | 2.12 | 2.38 | 2.61 |
| 예상 PER (배) | 11.83 | 10.53 | 9.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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