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B 수요 호조 속 3분기 실적 개선세
화진증권은 **둥산정밀(002384.SZ)**의 인쇄회로기판(PCB) 사업 성장세가 부각된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5년 1~3분기 둥산정밀의 매출은 270.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8%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23억 위안으로 14.61% 늘었다.
-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은 101.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2%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65억 위안으로 8.19% 감소했다.
- 전분기 대비 개선: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1.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3.99% 증가했다.
📊 주요 실적 변화 (2025년 기준)
| 구분 | 2025년 1~3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2025년 3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전분기 대비 증감 (%) |
| 매출 | 270.7억 위안 | 2.28% | 101.15억 위안 | 2.82% | 21.1%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12.23억 위안 | 14.61% | 4.65억 위안 | -8.19% | 53.99% |
🏭 태국 공장 본격 가동과 AI PCB 역량 부각
1~3분기 전자·가전제품 수요가 대폭 늘면서 PCB 사업이 호조였다. 다만 태국 시설의 품질 및 생산성 검증 단계 진입에 따라 해외 사업 매출이 크게 늘지 못했다. 투자 확대로 인해 3분기 수익성은 전 분기 대비 약간 부진했다.
둥산정밀은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태국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수익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둥산정밀은 PCB 업계 내에서도 인공지능(AI) PCB 제조 능력을 갖춘 기업으로 유명하다. **고밀도 인터커넥터(HDI)**부터 AI 서버용 PCB, 고가형 PCB 제조 능력을 갖추면서 둥산정밀의 실적 성장 기대감은 매우 큰 편이다. AI 기술이 휴대폰, 전자·가전제품에 적극 사용되기 시작하는 상황인 만큼 고성능 PCB 공급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둥산정밀은 현재 PCB 태국 및 국내 생산 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외 PCB 시장점유율을 확대 중이다. PCB 관련 연구개발(R&D) 투자를 늘리면서 기술 경쟁력 확보에도 집중하고 있어 PCB 사업 성장세는 한층 더 돋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더불어 프랑스계 자동차 부품 기업 GMD를 인수하며 자동차용 단조제품 제조 역량을 강화했다. 광통신 모듈 제조사인 **’숴언스광전’**도 인수하며 광통신 분야도 진출한 상황이기에 둥산정밀의 사업 성장 기대감은 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19.64 | 40.73 | 54.54 |
| 전년 대비 증가율 (%) | 80.9% | 107.4% | 33.9% |
| EPS (위안) | 1.07 | 2.22 | 2.98 |
| PER (배) | 64.4 | 31.1 |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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