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분기 순이익 90% 급증하며 실적 호조
시난증권은 **아오페이데이터(300738.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사업 규모가 빠르게 성장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보유’**를 제시했다.
2025년 1~3분기 아오페이데이터의 매출은 18.2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33% 증가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45억 위안으로 37.29% 늘었다.
- 3분기 실적: 3분기 매출은 6.7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6% 늘었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800만 위안으로 90.36% 증가했다.
📊 주요 실적 변화 및 자산 증가율 (2025년 기준)
| 구분 | 2025년 1~3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2025년 3분기 실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 (%) |
| 매출 | 18.24억 위안 | 15.33% | 6.76억 위안 | 29.86%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1.45억 위안 | 37.29% | 0.58억 위안 | 90.36% |
| 구분 | 2025년 3분기 말 규모 (억 위안) | 연초 대비 증가율 (%) |
| 총 자산 규모 | 155.14 | 32.77% |
| 고정자산 규모 | – | 50.34% |
🌐 ‘동수서산’ 정책 수혜와 IDC 경쟁력 강화
아오페이데이터는 중국 주요 IDC 운영사 중 한 곳이며 화남 지역 핵심 IDC 운영 기업으로 유명하다. 특히 광저우시, 선전시 등지에 3만 대 이상의 서버를 갖춘 IDC를 운영 중인 업계 핵심 기업으로 분류된다.
또한, 아오페이데이터는 ‘동수서산(東數西算)’ 프로젝트의 주요 관계 기업이다. 구어저우성, 네이멍구 자치구 등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소를 연계한 친환경 IDC를 대거 건설 중이다. 정책 기조에 발맞춰 아오페이데이터의 사업 규모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오페이데이터의 총 자산 규모가 연초 대비 32.77% 증가했고 이 중 고정자산 규모만 50.34% 증가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이는 아오페이데이터가 예상보다 더 큰 IDC 투자에 나서면서 전반적인 자산 규모가 커졌고 IDC 사업 경쟁력은 더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아오페이데이터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N), 자동 유지·보수 시스템 등의 신기술 관련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아오페이데이터는 IDC 업계 내 주도주 지위를 더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1.92 | 2.9 | 4.22 |
| 전년 대비 증가율 (%) | 55.43% | 50.54% | 45.36% |
| EPS (위안) | 0.2 | 0.29 | 0.43 |
| PER (배) | 105 | 70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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