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웨이메모리(688525.SH), 1Q 비경상 손익 제외 순이익 대폭 증가 ‘비중확대’ 

 궈신증권은 바이웨이메모리(688525.SH)의 1분기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전년 동기비 2배 이상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06% 증가, 전분기 대비 18% 증가했고, 비경상 손익을 제외한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6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28% 증가,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총이익률은 24.7%로 전년 동기비 29.2%p 상승, 전분기 대비 15.4%p 상승했다.

동사는 메모리 모듈 개발 기업으로 주요 제품에는 매입형 메모리, PC 메모리, 기업용 메모리, 모바일 메모리 등이 있다.

이외에 동사는 패키징 일원화를 골자로 패키징 분야에도 진출해 있다.

올해 1분기 동사는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이 점차 호전된 후 1분기에도 가격이 계속 상승했기 때문이다.

메모리 가격 상승의 원인은 업스트림 업체의 지속된 감산이다.

한편 올해 전 세계 메모리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45%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업계 경기가 상승함에 따라 동사의 고객 확대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휴대폰, PC, 서버,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등의 매입형 메모리 분야에서 OPPO, 촨인홀딩스, 모토로라, HMD, ZTE, TCL 등 고객을 확보하고 있으며, PC SSD 제품의 경우는 레노버, Acer, HP 등 업체를 고객으로 두고 있다.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제품은 구글, 샤오미, 메타 등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향후 동사는 칩 설계와 웨이퍼용 패키징 사업을 성장시키며 제2의 성장기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96억/5.08억/5.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2.4/13.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15/1.18/1.3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1/40/35.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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