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베이치란구신에너지(600733.SH)가 내생적 동력과 협력으로 전면 발전할 것으로 기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첫 주식제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으로 2009년 베이징신에너지자동차주식유한회사 설립 후 2018년 ‘베이치란구’로 증시에 정식 상장했다.
동사는 화웨이즈쉬안과 협력해 고급 브랜드 구축에 나섰다.
중국 20만 위안 이상 고급 자동차 시장은 2018년부터 플러스 성장을 시작했고, 2023년 시장 판매량은 298만 대에 달했다.
동시에 신에너지 자동차 시장 침투율은 여전히 전체 시장보다 낮아 향후 고급 신에너지 세단 시장 공급은 더욱 증가할 여지가 있다고 판단된다.
동사와 화웨이는 HI+즈쉬안 다방면에서 전략적 협력을 전개하고 있다.
2024년 동사와 화웨이즈쉬안이 협력한 첫차 샹제S9이 정식 발표될 것이며, 전기 스마트화와 브랜드 인지도 측면에서 경쟁력을 지닌 샹제S9이 동사의 성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동사는 화웨이와의 협력 외에도 해외 사업에서 내생적 동력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해외 사업에서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진전을 보이고 있다.
동사는 스페인에서 처음 200대의 자동차 수주를 체결한 후 안정적으로 유럽, 중동, 남아시아, 남미 등 해외 시장으로 발을 넓히고 있다.
이를 감안하면 동사의 밸류에이션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25년 동사는 42.87억, 23.16억 위안의 적자를 기록하고, 2026년에는 7.95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77/-0.42/0.14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8.92/16.51/48.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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