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입신정밀(002475.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인공지능(AI) 시대 속 강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M&A 효과와 실적 호조
**입신정밀(002475.SZ)**은 2025년 1~3분기 매출 2,209.15억 위안을 기록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4.69% 증가한 수치이다.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5.18억 위안으로 26.92% 늘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964.11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03% 늘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8.74억 위안으로 32.49%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3.73% 증가,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5.36% 증가했다.
2025년 1~3분기 및 3분기 주요 실적 변화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1~3분기 | 2,209.15 | 115.18 | 24.69% |
| 3분기 | 964.11 | 48.74 | 31.03% |
1~3분기 동사는 독일계 하네스 제조사 레오니(LEONI)의 인수 절차를 완료했고, 원타이과기의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자산 인수를 완료하며 사업 구조조정을 완료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전자제품, 통신부품,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 장치 및 자동차 부품 사업 호경기 속 강한 실적 성장세를 거둔 것으로 판단된다.
AI와 소비 부양책에 따른 성장 동력
4분기와 내년까지도 동사의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아이폰 신제품 출시와 중국 정부의 ‘이구환신(以舊換新)’ 제도는 동사에 강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이폰과 휴대폰 교체 수요가 예상보다 클 가능성이 있고,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프린터, 로봇 등 수요가 크게 증가할 수 있어 동사의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전망이다.
- 동사의 통신부품 사업도 안정적인 성장 기대감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동사의 고속 커넥터와 광전·열관리 기술이 융합된 통신 장비는 글로벌 주요 통신운용사, IDC 등 분야에서 꾸준히 수요가 나올 수 있어 통신부품 업계에 강한 활력이 돌 것으로 예상된다.
- ‘레오니’ 인수로 자동차 하네스 및 부품 시장에 본격 진출한 상황인 만큼 ‘레오니’의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동사의 해외 시장점유율은 빠르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순이익 및 밸류에이션 전망
2025~20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PER 전망은 아래와 같다.
| 구분 | 2025년E | 2026년E | 전년 대비 증감률 (%) |
| 순이익 (억 위안) | 169.1 | 210.25 | – |
| EPS (위안) | 2.32 | 2.89 | – |
| PER (배) | 27.13 | 21.82 | – |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