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주 시장의 반도체 소매 판매 분야 선두 기업인 **잉탕지능제어(300131.SZ)**는 **구이린광룽지청테크(이하 광룽지청)**의 100% 지분과 **상하이아오젠마이크로전자테크(이하 아오젠마이크로전자)**의 80% 지분을 매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반도체 산업 통합을 위한 M&A
상기 거래가 완료되면 광룽지청은 잉탕지능제어의 완전자회사가 되며, 아오젠마이크로전자는 잉탕지능제어의 지배를 받는 자회사가 된다.
잉탕지능제어의 주요 사업은 전자 소자 소매와 칩 설계 제조 및 소프트웨어 연구개발 판매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잉탕지능제어는 **‘소매+칩’**을 핵심 동력으로 삼아 전통 소매업체에서 반도체 IDM 기업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거래 역시 반도체 핵심 부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는 잉탕지능제어의 반도체 산업사슬이 더욱 심화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책 지원 속 M&A 활기
주목할 점은 중국 당국의 정책 지원 속에서 A주의 M&A 시장이 계속 활기를 띠고 있다는 점이다. 이 중 반도체 분야의 M&A는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도체 산업 M&A의 본질은 산업과 정책, 밸류에이션이 공명한 결과이다. 선두 기업은 M&A를 통해 자원 통합을 가속화하며 종합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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