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성증권은 **커다리(002850.SZ)**의 1~3분기 실적이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해외 사업 확장 분위기 속 새로운 실적 성장 동력을 갖게 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시장 컨센서스 부합 및 안정적 수익성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106.0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85억 위안으로 16.55% 늘었다.
특히 3분기 매출은 39.5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4.15억 위안으로 12.75% 늘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9.26%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7% 증가하며 시장의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025년 1~3분기 및 3분기 주요 실적 변화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매출액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1~3분기 | 106.03 | 11.85 | 23.41% |
| 3분기 | 39.59 | 4.15 | 25.81% |
1~3분기 동사의 매출총이익률은 23.16%를 기록했다. 배터리 산업의 수익성이 과거 대비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임에도 동사의 수익성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동사가 배터리 외장재 분야 주도주로 분명한 시장점유율을 갖춘 만큼 수익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분명한 우위를 가진 상황으로 풀이된다. 심지어 동사는 배터리 업계 업황 불안 국면 속 내부 관리 조치를 대폭 강화해 원가절감 능력을 키운 점도 효과를 보였다.
해외 생산 시설 확충 및 신사업 성장 기대감
올해 들어 동사는 162건의 신규 특허를 출원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동사는 배터리 산업 외에도 로봇, 휴머노이드 분야 감속기 개발에 집중한 만큼 신사업 성장 기대감도 큰 편이다.
추가로 동사는 미국, 동남아 등지에 생산 시설을 확충하며 해외 시장점유율 상승을 시도 중이다. 특히 미국 인디안주 내 생산 시설을 확충해 현지 생산 및 공급 능력을 보강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등지의 배터리 외장재, 구조물 시설을 확충하며 동남아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 만큼 동사의 해외 사업 성장 기대감도 한층 더 커질 전망이다.
향후 순이익 및 밸류에이션 전망
2025~20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PER 전망은 아래와 같다.
| 구분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전년 대비 증감률 (%) |
| 순이익 (억 위안) | 18.0 | 22.4 | 27.23 | 22.3% |
| EPS (위안) | 6.58 | 8.18 | 9.95 | – |
| PER (배) | 26.0 | 21.0 | 17.0 | – |
2025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전년 대비 22.3%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에는 24.4%, 2027년에는 21.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휴 콘텐츠 문의 02-6205-66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