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관증권은 **중리엔중공업(000157.SZ)**의 1~3분기 실적이 호조였고 해외 사업 성장세가 돋보였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1~3분기 중리엔중공업은 매출과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모두 큰 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3분기는 전분기 대비 순이익이 크게 개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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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사업이 동사의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상반기 해외 매출: 올해 상반기 동사의 해외 사업 매출은 138.15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6% 증가했으며, **전체 매출 내 55.58%**를 차지했다. 3분기에도 이 추세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동사는 직접 해외에 연구개발(R&D) 시설을 구축하여 지역의 수요에 맞춘 중장비를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은 한층 더 강화되었다고 평가된다.

지난 10월 30일 중리엔중공업은 홍콩 증시에서 60억 위안대 전환사채를 발행할 계획을 발표했다.

해외 R&D 및 제조 시설: 모집액 중 50% 이상을 해외 R&D, 제조 시설 확충에 사용할 계획이다.
신흥 산업 투자: 나머지 **50%**는 휴머노이드, 신에너지, 스마트 설비 등 분야 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중장기 성장 동력도 상당한 편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동사는 제조업, 물류 등 산업에 특화된 휴머노이드 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를 토대로 동사의 실적은 추가적인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중리엔중공업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과 EPS는 다음과 같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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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500 C300 중리엔중공업(000157.SZ), 해외 사업 및 휴머노이드 투자로 성장 기대 ‘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