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CGN전력(003816.SZ)**의 1~3분기 실적이 약간 아쉬웠으나, 신규 원자로 건설 규모가 대폭 증가한 만큼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크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실적 현황: 전기료 인하 영향으로 이익 감소
CGN전력의 2025년 1~3분기 누적 매출은 597.2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9% 줄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85.76억 위안으로 14.1% 감소했다.
이러한 실적 감소는 전적으로 전기료 가격 인하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된다.
| 구분 | 2025년 1-3분기 누적 |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 (%) |
| 매출액 (억 위안) | 597.23 | -4.09% |
| 지배주주 순이익 (억 위안) | 85.76 | -14.10% |
| 전력망 공급 규모 (억 kWh) | 1,721.79 | 3.17% |
| 자회사 공급량 (억 kWh) | 1,357.46 | 4.15% |
| 전력 생산 원가 | – | 0.72%p 증가 |
비록 전력 공급량은 증가했으나, 전기료 하락과 전력 생산 원가 상승이 매출과 순이익 감소를 야기했다.
🚀 신규 원자로 건설 및 성장 모멘텀
- 규제 완화 및 회복 기대감: 동사의 강한 전력 생산 능력과 당국이 전기료 책정 기준을 보완하며 기업의 자율성을 높이는 조치에 나선 만큼, 실적 회복 기대감은 여전히 큰 편이다.
- 신규 원자로 가동: 특히 지난 3분기 말 기준 동사는 20개 원자로를 건설 중이며, 이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신규 원자로의 가동이 시작될 가능성이 있다. 신규 원자로 건설 스케줄을 보면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연간 최소 1개 이상, 최대 2개 원자로가 가동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 M&A를 통한 규모 확대: 일부 원자로의 가용 시한 도래로 유지·보수 및 점검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나, 기존 대비 전력 생산량은 크게 늘며 동사의 주요한 실적 성장 동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지어 동사는 일부 원자력발전소를 인수합병(M&A)하는 형식으로 발전소 규모를 키우고 있어 동사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 2025~2027년 순이익 및 EPS 전망
CGN전력의 향후 3년간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및 EPS 예상치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2025년 예상 (억 위안/위안) | 2026년 예상 (억 위안/위안) | 2027년 예상 (억 위안/위안) | 전년 대비 순이익 증감률 (%) |
| 순이익 | 98.5 | 100.26 | 114.97 | -8.92% / 1.79% / 14.67% |
| EPS | 0.2 | 0.2 | 0.23 | – |
| PER | 20.97배 | 20.60배 | 17.96배 | – |
CGN전력(003816.SZ), 투자의견 매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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