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쉬성그룹(603305.SH)의 2023년 실적이 안정적으로 증가했고 글로벌화가 가속화됐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48.34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8.54%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7.14억 위안으로 1.83% 증가했다.
2023년 총이익률은 24%로 전년 대비 0.09%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4.72%로 1%p 하락했다.
사업별로 보면 자동차 부품 사업 매출은 42.4억 위안으로 전체에서 87.7%의 비중을 차지했고, 총이익률은 22.14%로 전년 대비 0.6%p 상승했다.
공업용 부품 사업 매출은 0.74억 위안으로 1.5%의 비중을 차지했고, 총이익률은 21.49%로 전년 대비 3.94%p 하락했다.
몰드 부품 매출은 2.37억 위안으로 비중이 4.9%에 달했고, 총이익률은 61.02%로 전년 대비 1.95%p 하락했다.
2024년 1분기 동사 매출은 11.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91% 감소, 전분기 대비 9.51%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49% 감소, 전분기 대비 5.35% 증가했다.
총이익률은 23.81%로 전년 동기비 1.96%p 하락, 전분기 대비 2.96%p 상승했고, 순이익률은 13.77%로 전년 동기비 2.64%p 하락, 전분기 대비 1.96%p 상승했다.
전반적으로 동사의 매출과 수익성은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한편 동사는 멕시코 생산기지 건설을 시작하면서 글로벌화에 박차를 가했다.
동사는 자동차 정밀 알루미늄 합금 부품 세부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서 북미,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신에너지 자동차 소비 잠재 시장을 커버하고 있으며 2023년 멕시코 생산기지 건설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동사의 해외 납품 능력과 고객 서비스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8.29억/10.31억/12.59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6.07/24.37/22.1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9/1.1/1.35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5.26/12.27/10.04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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