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즈난전(300803.SZ)**의 1~3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약간 밑돌았으나, 증시 호경기 속 실적이 강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 3분기 순손실에도 매출 급증, 브로커리지 폭발적 성장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1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2억 위안으로 205% 늘었다.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증감 (%) (YoY)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증감 (%) (YoY) |
| 2025년 1~3분기 | 14 | 81% | 1.2 | 205% |
| 2025년 3분기 | 4.7 | 102% | -0.3 | 적자폭 축소 |
| 브로커리지 수수료 (1~3분기) | 3.66 | 171% | – | – |
이 중 3분기 매출은 4.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늘었으나, 지배주주 귀속 순손실 3,000만 위안을 기록하며 적자폭을 축소했다. 이는 브로커리지 사업은 호조였던 반면, 금융 정보 서비스 사업 매출이 기대치를 밑돌았고 판관비, 연구개발(R&D) 비용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 마케팅 및 AI 투자 확대, 장기 성장 동력 확보
1~3분기 판관비 지출이 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동사는 시장 호경기 속 마케팅 비용 지출을 대폭 늘리면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목할 점은 동사가 금융 정보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 신기술 투자를 대폭 늘린 상황이며,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도입해 과거 대비 금융 정보 서비스 제공 능력이 대폭 강화된 것이다. 마케팅 비용 지출은 중장기적 관점에서 더 많은 고객을 유치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1~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매출은 3.66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 증가했다. 증시 호경기 속 신규 계좌 수가 크게 늘어난 덕택이며, 당국의 증시 부양 조치가 꾸준히 이어지는 상황인 만큼 브로커리지 사업 매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 2025~2027년 순이익 고성장 기대
증시 호경기 속 동사의 사업 전반이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기에 동사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갖길 권고한다.
| 구분 | 2025년 예상 | 2026년 예상 | 2027년 예상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3.47 | 6.84 | 10.45 |
| 전년 대비 증감 (%) | 233.5% | 97% | 52.8% |
| EPS (위안) | 0.8 | 1.7 | 1.7 |
| PER (배) | 273.5 | 138.9 | 90.9 |
2025년~2027년 동사의 지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47억/6.84억/10.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3.5/97/5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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