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증권은 **뎬터우에너지(002128.SZ)**의 시설 투자 확대로 1~3분기 순이익은 감소했지만, 강한 사업 시너지 효과로 실적 성장 기대감이 클 것이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동사는 석탄, 발전, 전해 알루미늄 사업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압도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025년 1-3분기 및 3분기 주요 재무 성과
| 구분 | 매출 (억 위안) |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동기비 증감 (%) |
| 1-3분기 | 224.03 | 41.18 | 매출: 2.72% 증가, 순이익: -6.4% 감소 |
| 3분기 | 79.39 | 13.31 | 매출: 3.34% 증가, 순이익: -8.52% 감소 |
1~3분기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이 줄어든 주요 요인은 전해 알루미늄 제조 시설 증설 과정에서 고정자산 투자가 크게 증가한 점과 석탄 가격 하락의 영향을 받은 데 기인한다. 다만, 동사의 주력 사업인 석탄과 전해 알루미늄 사업 모두 대체로 호조를 보였다.
강력한 사업 시너지 효과 및 투자 확대
- 석탄 사업 안정성: 올해 석탄 가격은 전년 대비 약 3% 하락했으나, 동사는 발전용 석탄 위주로 생산하고 화력발전소와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어 실적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 전해 알루미늄 원가 경쟁력:
- 동사는 화력발전소를 직접 운영하여 자체적으로 석탄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전해 알루미늄 사업에 직접 전력을 공급한다.
- 이로 인해 업계 내에서도 낮은 전해 알루미늄 제조 원가와 강한 사업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된다.
- 성장 동력 확보: 동사는 전해 알루미늄 제조 능력을 키우기 위해 고정자산 투자를 늘리고 있으며, 이르면 내년부터 전해 알루미늄 사업 규모는 한층 더 확대될 전망이다.
따라서 앞으로 동사의 전해 알루미늄, 화력발전소 등 사업 모두가 분명한 성장 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판단되어 꾸준한 관심을 가질 것을 권고한다.
2025~2027년 실적 전망
| 연도 | 지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전년 대비 증가율 (%) | EPS (위안) | PER (배) |
| 2025년 | 54.92 | 2.8 | 2.45 | 10.34 |
| 2026년 | 60.25 | 9.7 | 2.69 | 9.42 |
| 2027년 | 67.41 | 11.9 | 3.01 | 8.42 |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뎬터우에너지의 지주주 귀속 순이익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7년에는 67.41억 위안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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