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방증권은 지비터네트워크(603444.SH)의 후속 신작 게임을 낙관적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3년 동사 매출은 41.8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9.02%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1.25억 위안으로 22.98% 감소했다.
2024년 1분기 매출은 9.27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9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53억 위안으로 17.35% 감소했다.
동사의 핵심 게임인 ‘문도 모바일’과 ‘일념소요’의 2023년 매출과 순이익은 모두 감소했다.
올해 일련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 후 ‘문도 모바일’과 ‘일념소요’의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해외 사업의 경우 2024년 1분기 매출이 1.3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46.48% 크게 증가했다.
이는 ‘비바용기사(해외판)’과 ‘몬스터 네버 크라이(유럽·미국판)’이 해외에 배급되고, ‘아웃포스트: 인피니티 시즈’가 스팀 글로벌판 온라인 기여도가 상승한 덕분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후속 비축 게임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향후 나올 신작 게임이 기대된다.
동사는 지난해 12월 ‘초진화 스토리2’, ‘피카타운의 꿈의 기원’ 등 게임을 발표했고, 올해 1분기에는 ‘불후의 가족’, ‘신주천식방’이, 4월 1일에는 ‘항해왕: 꿈의 지침’이 발표돼 매출과 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외에 동사는 여러 신작 게임을 비축하고 있어 향후 성장 전망이 낙관적이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1억/12.48억/13.81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2/13.4/10.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5.27/17.32/19.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2.59/11.1/10.0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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