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원스식품(300498.SZ)**의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했으나, 돼지 사육량 감축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실적: 업황 부진 속 자산 건전성은 개선
**원스식품(300498.SZ)**은 축산 업계의 전반적인 업황과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다만 9월 동사의 자산부채율이 6월 말 대비 1.2%p 하락한 49.4%로 45\%미만 수준을 유지한 점은 시장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 구분 | 1~3분기 실적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변화율 | 3분기 실적 (억 위안) | 전년 동기 대비 변화율 |
| 매출 | 757.88 | -0.03% | 259.4 | -9.8%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 52.6 | -18.3% | 17.8 | – |
🐖양돈 사업: 출하량 목표 달성 용이, 수익성은 안정적
1~3분기 동사의 돼지 출하량은 2,766.8만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 이로 인해 연초 제시한 3,300만~3,500만 마리의 출하량 목표치 달성은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1~3분기 양돈 사업 이익은 약 66억 위안으로 추정된다. 돼지고기 가격이 약간 하락하면서 수익성은 다소 줄어들었지만, 사육 원가를 웃도는 상황 속에서 양돈 사업 실적은 대체로 안정적이었다고 분석된다.
🐓양계 사업: 출하 목표 달성 및 손실 규모 축소 성공
1~3분기 닭 출하량은 9.48억 마리로 전년 동기 대비 $\uparrow 8.9\%$ 증가하며 연초 제시한 출하량 목표치를 이미 달성했다.
| 구분 | 1~3분기 손익 (억 위안) | 상반기 손실 (억 위안) | 손실 축소 상황 |
| 양계 사업 손실 | 약 7 | 약 12 | 상반기 대비 손실 상당 부분 줄임 |
닭고기 가격 약세로 1~3분기 양계 사업은 약 7억 위안의 손실이 예상되나, 상반기 기록한 손실인 12억 위안 대비 상당 부분 손실을 줄이는 데 성공했다.
⬆️시장 지배력 강화: 사육량 감축 호응과 경쟁 심화 해소
주목할 점은 중국 정부가 지속적으로 양돈 업계의 돼지 사육량을 줄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사는 업계 주도주로서 돼지 사육량 정책에 적극 호응하여 돼지 사육량을 적극적으로 줄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동사의 어미돼지 사육량은 더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정부가 시행하는 양돈 업계 과당경쟁 리스크 해소 조치로 중소형 양돈 기업의 시장 이탈이 발생하면서, 동사의 시장점유율은 더 높아지는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실적 및 투자 지표 전망 (2025-2027년)
| 구분 | 2025년(E) | 2026년(E) | 2027년(E) |
|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 (억 위안) | 67.35 | 108.5 | 139.45 |
| YoY 증감율 | 27% | 61.1% | 28.5% |
| EPS (위안) | 1.01 | 1.63 | 2.10 |
| PER (배) | 18.08 | 11.22 | 8.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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