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진증권은 항천전자(600879.SH)를 우주 전자정보와 무인 장비 분야의 선두 기업이라고 평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4.82위안을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항톈과기그룹 산하의 우주 전자 관측, 우주 전자전쟁, 우주 제어 유도, 우주 전자소자 등 전문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하이테크 상장사이다.
동사는 중국항톈과공그룹제9연구원의 유일한 상장 플랫폼이기도 하다.
주로 우주 전자정보 제품과 무인 시스템 장비 제품을 취급한다.
2024년 동사의 매출은 142.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23.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5.48억 위안으로 4.4% 증가했다.
2025년 상반기 매출은 58.2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24.5%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74억 위안으로 30.37%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우주 군수품 매출은 57.8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0.65% 증가하면서 매출 증가세를 유지했고, 총이익률은 20.42%로 전년 동기비 1.71%p 하락했다.
동사는 우주 전자정보 시스템 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위성 인터넷과 상업 우주의 발전에 따라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하반기 중국 위성 인터넷 건설 속도는 빨라지고 있으며, 동사는 다양한 핵심 기술에서 이미 양산을 잘 준비한 상황이기에 향후 충분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현재 중국의 상업 로켓 발전은 빠른 발전기에 있으며, 다수 상업 로켓의 연구개발 성과가 뛰어나다.
중국의 상업 로켓은 곧 첫 비행과 상업 운영 단계에 진입할 것이며, 이에 따라 동사의 우주 관측 사업 역시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86억/8.15억/10.7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6.98/38.96/31.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18/0.25/0.33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5.45/47.1/35.7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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