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위안증권은 중국비철금속(000758.SZ)의 자원 개발 사업이 순항 중이라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광산 자원 개발 기업 중 하나로 비철금속 광산의 설계·조달·시공(EPC) 중심의 개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EPC 방식의 서비스가 주류이나, 일부 광산의 경우 직접 운영해 비철금속 광석을 채굴, 판매한다.
현재 동사는 주로 아연, 납 등의 광산 위주로 개발 중인데, 현재 동사가 개발 중인 광산을 통해 이르면 올해 말부터 동사의 아연 생산량은 10만 톤, 납 생산량은 5만 톤에 달할 전망이다.
또한 동사가 수중에 보유한 광산 개발 프로젝트 규모는 상당한 수준이다
현재 동사는 동남아, 아프리카 등지에서 여러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수주했고 올해 상반기 말 기준 동사가 수주한 광산 개발 프로젝트의 규모만 500억 위안에 육박한다.
이에 더해 동사는 우수한 개발 능력을 토대로 ‘일대일로 프로젝트’ 참여국에서 광산 개발 프로젝트를 대거 수주한 상황인 만큼 동사의 비철금속 광산 자원 개발 사업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5.5억/6.56억/7.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6.8/19.2/18.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28/0.33/0.3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6/21.5/18.1배다.
searchmchina@searchmchin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