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증권은 주펑에너지(605090.SH)의 가스 자원 우세 강화를 기대하며 투자의견 ‘추천’을 유지했다.
동사는 최대 34.55억 위안을 출자해 신장 칭화에 연간 생산력 55억 m³ 규모 석탄 가스화 시범 프로젝트 2기 공정에 투자할 예정이다.
프로젝트 완공 후 동사는 2기 공정 프로젝트의 50% 권익을 보유하게 되며, 프로젝트 건설기간은 3년이다.
신장 칭화 석탄 가스화 프로젝트는 이미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사업으로 환경 평가와 안전 평가 심사 수속을 모두 완료했다.
2기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국가 파이프망 ‘서기동수(서부의 가스를 동부에 공급하는 것)’ 주간선 파이프망에 공급된다.
프로젝트의 연간 석탄 소모량은 1,179.6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석탄 가격과 전력 가격이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고, 동사의 원가 통제 능력이 강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프로젝트 가동 후 동사의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젝트는 강한 수익성을 지니고 있어 향후 정상 운영된다면 동사의 실적 성장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동사의 가스 자원 우세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15.65억/17.81억/20.3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7.1/13.8/14.3%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2.35/2.67/3.06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3.8/12.13/10.6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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