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우증권은 백윤투자(002568.SZ)가 대규모 신제품 출시로 올해 강한 실적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올해 들어 동사는 꾸준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시장점유율 상승을 시도 중인데, 4월에는 고가형 맥주 신제품을 출시했고 판매가는 500밀리리터(ml) 캔 기준 11~12위안이다.
그간 맥주 업계에서 지속적인 고가형 제품 출시에 집중한 바 있기에 동사 역시 고가형 제품 라인업을 보강하는데 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해 4분기 동사는 위스키 신제품을 출시한 바 있는데, 이를 바탕으로 위스키 시장에서도 점유율 상승을 시도 중이다.
특히 고가형부터 중저가, 저가형 위스키를 모두 출시하면서 위스키 시장 내 입지를 다지는데 주력하는 만큼 올해 내내 위스키 판매량은 시장의 주요한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동사는 온·오프라인 판매 채널 보강에 주력하는 상황이다. 오프라인 채널에서의 마케팅 능력을 보강해 오프라인 판매량을 늘리고 동시에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한 판매 전략을 통해 온라인 판매 채널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따라서 동사는 올해 대량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강한 실적 성장 기회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판매량 변화 및 실적 성장 여부 등을 놓고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2024~26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9.03억/11.01억/13.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1.61/21.95/23.1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6/1.05/1.2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7.31/22.39/18.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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