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펑증권은 상반기 토리팔리맙의 판매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고 평하며 쥔시바이오(688180.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11.6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8.64% 증가했고, 적자 규모는 4.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6.01% 축소됐다.
상반기 토리팔리맙의 국내 시장 판매액은 9.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42% 증가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총 12개 항목의 적응증이 승인을 받은 상황이며, 2025년에는 간세포암 1L과 흑색종 1L이 신규 승인됐다.
토리팔리맙은 현재 총 10개 항목의 적응증이 의료보험 목록에 포함되어 있으며, 2025년에는 이중 4개 항목의 적응증이 의료보험 목록에 새롭게 포함됐다.
글로벌화 방면을 보면 동사는 이미 LEO파마 등 협력 파트너와 유럽, 영국 등 80개 이상 국가에서 상업화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미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호주 등 40개 국가에서 출시 승인을 받았다.
2025년 1월 호주에서 비인두암의 1L과 2L 치료 승인을 받았고, 미국에서도 상업화 판매를 실현했다.
한편 PD-1/VEGF 이중항체는 이미 2기 임상시험에 진입했고, 임상 전 연구에서 항종양 활성이 매우 강함을 확인했다.
다만 시장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을 감안해 동사의 실적 전망치를 하향한다.
2025~26년 동사는 6.75/1.41위안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나 2027년에는 1.85억 위안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EPS는 각각 -0.66/-0.14/0.1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63.03/-301.41/229.67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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