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안증권은 바이룽촹위안바이오(605016.SH)의 3분기 실적이 성장세를 지속했다는 점에 주목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10월 13일 동사는 3분기 실적 속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25년 1~3분기 동사의 매출은 9.6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8.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65억 위안으로 44.93% 증가했다.
3분기 매출은 3.1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0.61% 증가, 전분기 대비 4.82% 감소하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9,485만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0.48% 증가, 전분기 대비 7.34% 증가한 것으로 추산된다.
동사는 올해 2분기 사상 최고 실적을 거둔데 이어 3분기에도 성장세를 지속했다.
지난해 5월 연간 생산력 3만 톤 규모의 가용성 식이섬유 프로젝트와 1.5만 톤 규모의 결정당 프로젝트가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가면서 동사의 생산력이 확대됐고, 이는 동사 매출 증가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또한 상반기 동사의 3대 핵심 제품라인의 해외 수요 증가로 관련 매출이 모두 증가했고, 원재료 가격은 모두 하락했다.
실제로 이 영향으로 상반기 동사의 총이익률은 40.54%로 전년 동기비 7.07%p 상승했고, 2분기 총이익률은 41.29%로 전년 동기비 8.07%p 상승, 전분기 대비 1.54%p 상승했다.
상기 요인들은 동사의 3분기 실적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올해 7월 6일 동사는 태국 생산기지를 위한 기반을 닦았고, 이를 통해 원가 절감과 효율 향상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3.38억/4.12억/5.3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7.5/22/30.2%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8/0.98/1.2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25.39/20.81/15.99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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