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핑양증권은 자산의 질이 안정적인 광다은행(601818.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659.1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57% 감소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246.22억 위안으로 0.55% 증가했다.
상반기 말 기준 동사의 부실률은 1.25%로 지난해 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리스크 보상 능력을 보면 대손충당금 적립비율은 172.47%로 지난해 말 대비 8.12%p 하락했다.
산업별로 보면 부동산 산업, 제조업은 부실대출의 주요 출처였다.
6월 말 기준 동사의 핵심 1급 자본 충족률, 1급 자본 충족률, 총자본 충족률은 각각 9.49%, 11.55%, 13.53%로 지난해 말 대비 33bp, 43bp, 60bp 하락했다.
이는 위험가중자산의 증가와 이익배당 때문이다.
전체적으로 동사 자산의 질은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자본 충족률은 소폭 하락했다.
한편 동사의 규모는 안정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6월 말 기준 대출총액은 4.08조 위안으로 지난해 말 대비 3.82% 증가했다.
이에는 기업 대출의 기여도가 컸으며 기업 대출은 2.5조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6% 증가했다.
특히 동사는 신용대출을 중점 분야에 집중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후에도 동사는 중점 분야에 대한 대출 지원을 강화하고 재산 관리와 클라우드 납부 등 특색 사업 전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하면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404.27억/410.24억/420.56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04/1.48/2.52% 증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8.56/9.11/9.58위안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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