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강증권은 청도해신전기(600060.SH)의 하이센스 브랜드 판매 호조와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2024년 1분기 매출은 127.02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61%, 순이익은 4.67억 위안으로 24.81% 감소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2024년 1분기 전체 산업의 가격은 상승했지만 판매량은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었다.
브랜드별로 보면, 하이센스, Vidda, Toshiba의 온라인 판매량은 각각 6.46%, 6.21%, 22.76% 증가했고, 평균 가격은 각각 24.16%, 21.53%, 11.37% 상승했다.
오프라인 판매량은 각각 0.09%, 8.24%, 1205.16% 증가했으며, 평균 가격은 각각 16.06%, 18.84%, 13.01% 상승했다.
하이센스 계열의 전체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출은 각각 20.14%, 17.24% 증가했다.
2024년 1분기 회사의 매출 총이익률은 15.76%로 전년 대비 2.41% 감소했다. 이는 주로 패널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65/55/50인치 LCD TV 패널의 월평균 가격이 각각 38.07%, 39.19%, 31.22% 상승했다.
하이센스 TV의 국내 온라인 및 오프라인 판매 가격은 각각 21.59%, 14.97% 상승했다.
비용 측면에서는, 2024년 1분기 판매, 관리, 연구개발, 재무 비용률이 각각 6.05%, 1.66%, 4.13%, 0.19%로 전년 대비 개선되었다.
TV 산업은 대형화, 고급화 및 신형 디스플레이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동사와 같이 기술적 역량과 브랜드를 갖춘 기업들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기회를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이센스는 주주인 하이센스 전자홀딩스를 통해 혼합소유제 개혁과 주식 인센티브를 도입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다양한 브랜드를 출시하고, 스포츠 이벤트를 통해 마케팅을 강화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2024-2026년 지배주주 순이익을 각각 24.41억 위안, 28.41억 위안, 33.22억 위안으로 예상하며, 주가수익비율(PE)은 각각 14.85배, 12.76배, 10.91배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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