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500 C300 베이팡화창(002371.SZ), 반도체 설비 국산화 대장주 ‘매수’ 

 둥하이증권은 베이팡화창(002371.SZ)이 반도체 설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국산화 전환 분위기 속 강한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라 예상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는 중국 주요 반도체 설비 제조사 중 하나로 식각 설비, 박막 증착 설비, 열처리 장비 등을 생산하는데, 올해 동사는 신위안마이크로를 인수하며 리소그래피 설비 제조 능력을 갖추며 반도체 설비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했다.

특히 중국 반도체 파운더리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 가능성을 고려하면 동사의 반도체 설비 플랫폼 기업 전략은 분명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2024년 중국의 12인치 웨이퍼 월평균 생산량은 885만 장, 올해는 월평균 1,010만 장에 달하며 글로벌 웨이퍼 시장점유율 33% 이상에 육박할 전망인데, 중국은 세계 최대 반도체 소비 시장인 만큼 더 많은 반도체 수요가 나오면서 파운더리 업계의 생산 시설 증설 작업이 한층 더 확대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동사의 반도체 제조 설비 플랫폼 사업은 국산화 전환 분위기 속 중국 파운더리 업계에서 폭발적인 수요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3~7나노미터(nm) 공정 설비도 갖춰 기술 경쟁력도 한층 더 강화된 만큼 동사의 반도체 설비 플랫폼 사업 성장세가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75.29억/96.75억/118.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33.95/28.5/22.6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0.4/13.36/16.38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41.91/32.61/26.6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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