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증권은 송전 및 변전 수주가 대폭 증가한 터비엔전공(600089.SH)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동사의 주요 사업은 송전 및 변전 사업, 신에너지 사업, 에너지 사업 및 신소재 사업이다.
2025년 상반기 동사 매출은 48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1%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31.8억 위안으로 5% 증가했다.
2분기 매출은 250.2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3% 증가, 전분기 대비 7% 증가했고,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15.8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52.5% 증가, 전분기 대비 1% 감소했다.
상반기 동사의 송전 및 변전 부문 매출은 235.4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9.7% 증가했고, 총이익률은 15%로 0.6%p 상승했다.
상반기 국내 신규 수주 규모는 273.3억 위안에 달했고, 하반기 특고압 프로젝트 입찰이 시작되면서 수주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상반기 해외 신규 수주 규모는 11.2억 달러로 전년 동기비 66% 증가했다.
6월 말까지 집행 중이나 아직 매출로 확정이 되지 않았거나 이행을 대기 중인 해외 프로젝트 계약 규모는 50억 달러 이상에 달했다.
8월 동사는 사우디 아라비아 전력회사의 변압기와 리액터 프로젝트를 낙찰했다.
낙찰가는 164억 위안에 달하며 집행 기간은 7년, 최저 집행량은 70%이다.
이는 향후 동사 해외 매출 증가에 큰 동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61.34억/73.34억/86.08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48.4/19.6/17.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1.21/1.45/1.7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16.1/13.5/11.5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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