췬이증권은 신위안마이크로(688521.SH)의 3분기 매출이 고성장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 250위안을 제시했다.
초기 추산에 따르면 2025년 3분기 동사의 매출은 전년 동기비 79% 증가하고, 전분기 대비 120% 증가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수익성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동사는 중국 본토의 선두 IP 기업으로, 핵심 응용 분야의 기술 연구개발과 비축에 주력하고 있다.
동사가 주력하고 분야에는 칩렛 기술, AI 기술, Risc-V 아키텍처, SerdesIP 대리 등이 있다.
동사는 자신의 IP 자원과 연구개발 능력을 이용해 고객에게 칩 설계부터 양산에 이르는 원스톱식 맞춤 칩 제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사의 양산 사업, 신규 수주는 8개 분기 연속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AI 발전으로 인한 데이터 처리와 사물인터넷 수요 급증을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3분기 동사의 칩 설계 사업 매출은 4.2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8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로는 무려 292% 증가했다.
양산 사업 매출은 6.09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비 158% 증가, 전분기 대비 133% 증가했다.
지식재산권 라이선스 사용료 매출은 2.13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와는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14% 증가했다.
한편 분기 적자 역시 전년 동기비, 전분기 대비 크게 축소하며 수익성 역시 명백히 개선됐다.
향후 인터넷 업체의 AI 연산력 투자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사는 산업의 변혁 속에서 계속 수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5~27년 동사의 지배주주 귀속 순이익은 각각 0.26억/1.55억/2.45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498.1/57.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EPS는 각각 0.05/0.31/0.49위안으로 예상되며 PER은 3660/590/373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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